엘지유니참의 여성용품 브랜드인 쏘피 바디피트의 ‘귀애랑’이 지난 28일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과 한국마케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6 제 3회 한중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중국인이 사랑하는 여성용품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국내 한방소취 생리대 시장에서 2010년부터 현재까지 7년 연속으로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귀애랑'은 국내산 한방 성분이 주는 신뢰감과 함께 형광물질 등 유해물질이 포함되지 않았다. 아울러 중국인들이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믿는 붉은 색과 전통 문양을 이용한 패키지 디자인이 요우커들에게 큰 인기를 얻는데 주효했다. 한국산 강화쑥, 당귀, 향부자 등 한방 성분으로 불쾌한 냄새를 빠르게 잡아주어 그 날의 냄새가 걱정되는 여성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디피트 귀애랑 담당자는 '한국의 대표 여성용품으로 바디피트 귀애랑을 선정 및 평가 해준 중국인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