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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떻게 이야기 할까요

  • 사춘기 자녀와 초경에 대해서 이야기 할 시점을 찾고 계십니까? 월경에 대해서 언제 어떤 방법으로 이야기 하면 좋을까요? 초경을 시작하는 나이는 사람마다 달라서 이야기 하는 타이밍이라는 것이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만, 브래지어를 착용하거나 분비물이 나오기 시작하는 등 신체 변화가 나타났다고 생각될 때가 좋은 타이밍이 될 수 있습니다. 월경은 미래에 아기를 낳을 수 있는 몸이 되기 위해 준비하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고, 어른이 되었다는 증거라는 것을 자녀에게 알려주세요. 그리고 ‘아기는 어떻게 생겨?’라는 질문이나 월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 때, 부모님이 설명을 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 思春期のお子さまとからだの変化について話す時は落ち着いて話しましょう

‘초경’… 언제 이야기 하지?

유니참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키가 크고, 가슴이 나오기 시작하는 등 자녀의 몸에 변화가 있다고 느꼈을 때 이야기를 한 부모님, 자신이 초경을 한 나이에 맞춰 자녀의 초경을 준비한 부모님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빨리 초경을 시작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일찍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お子さまの初潮を意識した学年は小4〜小6が多いようです

お子さまの初潮を意識したきっかけは、年齢や体格・胸の変化が多いようです

자녀가 초경을 시작하기 전에 이야기 해 두기 위해서는 평소에 자녀를 잘 관찰하고, 신체 변화를 놓치지 마세요. 자녀가 신체 변화에 대해 걱정하거나 당황했을 때 찾는 사람은 바로 부모님입니다. 평소에 무엇이든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대화를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신체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는데도 갑자기 초경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초등학교 4~5학년이 되면 이야기 해 줘야지’ 등과 같이 이야기 할 타이밍을 정해 두는 방법도 좋습니다.

‘월경’과 ‘초경’ 어떤 식으로 이야기 하지?

월경은 알려주는 방법에 따라 ‘피가 나와서 무섭다’, ‘매달 하는 것이 귀찮다’등 부정적인 인식이 생기기 쉽지만, 초경을 한다는 것은 제대로 성장하고 있는 증거이고, 어른으로서 여자가 된다는 자랑스러운 일 임을 자녀에게 전해 주세요. 초경의 준비와 실제 초경을 하게 되었을 때 대처 방법 등, 실제로 닥치게 되었을 때 겁을 먹지 않도록 알려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나는 이전에 어땠는지와 같이 실제 경험을 이야기 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어느 정도 알고 있더라고 막상 설명을 하려고 하면 어렵지요. 자녀에게 잘 이야기 해 줄 수 있도록 미리 말할 내용을 정리 해 두세요. 그리고 만약 자녀가 어려운 질문을 해서 바로 대답 해 주지 못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야기하는 타이밍 잡기

  • ★부모님이 먼저 이야기를 꺼낼 때

    계기가 없다면 좀처럼 이야기를 꺼내기 어렵겠지만, 생일이나 학년이 바뀔 때, 브래지어를 살 때, 수련회 전, 생리용품 광고가 나올 때 등이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자세히 이야기하지 말고, 자녀의 반응을 보면서 천천히 이야기 해 주세요.

  • ★자녀가 먼저 이야기를 꺼낸다면

    학교에서 초경에 대해 배웠다, 친구에게 들었다 등과 같은 이유로 자녀가 먼저 이야기 꺼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좋은 기회이니 학교 수업 내용은 어땠는지, 친구가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물어보면서 자녀가 궁금한 것이 무엇인지, 왜 그것이 궁금한지를 생각하면서 거기에 맞춰 이야기 해주세요.

체험담을 들어봅시다

  • 예전부터 만약 딸이 생긴다면 생리에 대해 전해주고 싶은 말이 있었습니다. "생리통이 있거나 귀찮은 점이 많겠지만, 그 과정을 거쳐 너는 점점 아름다운 여자가 되가는 거란다. 그러니까 생리는 절대로 귀찮은 것이 아니야" 실제로 딸 둘에게 그렇게 말 해 줬습니다.
    ID: Karominmin (52세)
  • "앞으로 멋진 여자가 되기 위한 훌륭한 첫 걸음이란다" 라고 웃으면서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딸아이가 매우 불안해 하고 있어서, 똑바로 눈을 마주치고 천천히 이야기 해 주었더니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ID: Jullet (47세)
  • "어른으로서 여자가 되면 언제라도 아기를 가질 수 있도록 아기를 만드는 방을 매달 청소하기 때문에 피가 나오는 거란다" 라고 말했습니다.
    ID: Eriinn (32세)
  • "초경을 한다는 것은 몸이 엄마가 될 준비를 시작하는 거니까 언제든 임신이 될 수 있단다.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렴. 원치 않는 임신을 막기 위해서라도 스스로 책임을 질 수 있는 행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단다" 라고 이야기해 줬습니다.
    ID: biiiichan (45세)
  • 당시 학교에서 생리에 관한 수업이 있어 자료를 보면서 저 스스로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아이의 성에 관한 만화도 유행하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인 것 같습니다. 갑자기 그 날이 되어도 당황하지 않도록 팬티라이너를 모두 착용하게 하여 마음의 준비를 하게 하였습니다.
    ID: Mako (42세)
  • 수련회가 있기 전에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친구들에게 일어나는 일, 생리대는 어디에 두는지, 학교에서 하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능한 한 본인이 생리를 싫어하게 되지 않고, 놀라지 않도록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ID: Mari (41세)

대화를 할 때에는

신체 변화나 초경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자녀가 스스로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미리 이야기를 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교에서 있었던 일, 친구들과의 일, 학업에 관한 일 등 매일매일 대화를 해서 몸에 대한 고민이 생기기 시작했을 때 이야기 하기 쉬운 환경을 사전에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경을 시작했다는 것은 소중한 생명을 가질 수 있는 몸이 되었다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보다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는 여자가 되자’고 전해 줍시다. 그리고 조금의 변화도 놓치지 않고 발견할 수 있도록 매일 자녀를 지켜봐 주세요.

포인트!

  • 월경에 대해 이야기하는 타이밍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자녀가 실제로 초경을 하기 전에 이야기 해 둔다면, 막상 닥치게 되었을 때 무서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자녀에게 이야기 할 때 곤란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스스로 어떻게 이야기를 할 것인지 무엇을 말할 것인지 잘 정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자녀가 안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